배화여대, AI 기반 도제수업 운영 우수 교원·학생 시상식 개최 > 회원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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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교육과정지원센터가 지난 28일 배화여대 도서관 5504호에서 AI 기반 도제수업 우수수업·우수 학습 에세이 시상식을 개최했다. 

AI 기반 도제수업 운영 최우수상은 곽현주 유아교육과 교수가 수상했고 AI 기반 도제수업 에세이 공모전에서는 이유정 유아교육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이 1학기 우수수업 노하우, 우수 학습자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교수와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AI기반 도제수업 전략을 안내했다.

배화여대 교육과정지원센터는 1학기 시범 운영된 AI 기반 도제수업의 장점과 확장성 분석 결과를 토대로 2학기 교과목별 수업설계, 운영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태희 배화여대 교무처장은 “AI 기반 도제수업은 피드백 리터러시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만큼 배화여대 수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통한 교육혁신 노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향후 교육과정지원센터는 전공교육에 최적화된 AI기반 도제수업 모델을 지속 개발하여 학내외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I 기반 도제수업이란 전통적 직업교육인 도제식 개별 밀착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수업에 도입한 것으로 배화여대의 자체 수업 특화모델을 의미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출처 : 스마트경제(https://www.dailysmart.co.kr)